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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외로움은 형제수와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딸아이의 고모는 항상 외롭다고 하더군요. 2남1녀 형제인 고모는 자기혼자 여자라서 어렸을때부터 외로왔고 지금도 외롭답니다. 그렇다면 아이가 외롭지 않으려면 동성으로 둘은 되어야 한다는것인데, 그건 엄마맘대로 되는게 아니지요.
제 경우는 1남2녀중 장녀인데 형제가 있으나 마나입니다. 뭐든지 생각하기에 달렸다고 봅니다.
엄마가 하나만 낳기로 결정했다면 아이가 혼자서 이 세상을 잘 살아갈수 있도록 교육시키는것이 중요할듯합니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없이 아이를 하나만 낳는것은 좋지않다고 봅니다. 엄마에게도 아이는 하나보다 둘이 더 좋지않을까요.
전 둘가진 엄마들이 너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