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이상이 생겼는데요 암도 안들어줘요.
매직할 때가 되었는데 이상하게 5일정도 지나도록 하지를 않아요.
그럴때도 있다고 그러시는데 전 정말 한번도 날짜가 틀린적도 거른적도 없거든요.
어쨌든 기분이 이상해요.
그래서 여기저기 물어보았는데 모두들 들은 척도 안해요. 울 남편까지.
문제는요 요즘 모임이다 뭐다 해서 잦은 술자리가 있었거든요.
한달동안 거의 10번은 되구요, 매번 맥주 한병정도의 술을 먹었던것 같아요.
임신하면 술은 정말 안좋다고 하던데 만약 임신이라면 괜찮을까요?
치과치료랑 알레르기 연고도 많이 발랐는데 이것도 문제가 되나요?
전 맞벌이를 하는데요 비서직이라서 임신을 하면 거의 못다니게 될것 같아요.
제 남편도 100만원이 안되게 벌어오는데 임신하고 출산까지 얼마나 들까요?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 모두 애 같는거 안좋아 하시거든요.
시어머니는 돈 벌어오라고 그러는거고, 친정어머니는 신혼기분을 오래 간직하라고요.
말도 못 꺼낸답니다.
다른 곳에도 올렸는데 암도 대답을 안해줘요.
누구 저좀 도와주시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