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들겠군요.
우선 그냥 친구라는말... 믿으면 안될것 같아여.
여자의 직감은 가끔 무섭잖아요.
어느 날부터 남편이 이상하더군요. 그래서 저의 남편 폰을 보니 집에 들어오기 바로전에 통화를 했더군요. 첨엔 그런가 보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매일이더군요. 그래고 같은 번호에 하루에 몇번씩...
그리고 귀가가 늦어 지고 잦은 술자리...
뭐 첨엔 친구라구 하더군요.
그 담엔 좋아한다구 하더군요.
저 역시 그런 일이 첨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첨엔 배신감에 분노하고
그 담엔 이야기도 해보고
그리고 마지막엔 애원도 해보고...
근데여 맘이 다른 여자에게 가 있을땐
어떤 말도 귀에 안들어 오나 봐여.
이성으론 그럼 안된다는거 정리해야 한다는거 잘 알지만 그게 잘 안된다고 하더군요.
저 역시 이야기 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에
더 맘 고생이 심했답니다.
님 힘들어도 절대로 친구들한테는 말하지 마세요.
별루 도움도 안되고 나중에 자존심두 상하구 그렇거든여.
일단 님 맘을 단단히 먹고여.
남편과 이야기를 하세요.
솔직하게 그 여자를 그냥 친구로만 생각하는지..
제가 생각하기엔 그냥 친구로만 생각하는 단계는 아닌것 같아여.
그리고여 님이 지금 넘넘 상처받고 있으니
님을 배려한다면 그러지 말아달라고 하세요.
이메일,전화 두번 다시 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저의 남편 첨엔 정리했다고 그러고선 계속 전화하고 멜 보내더군요. 그러면서 여전히 맘 못 잡더군요.
전 정리하는데 한달 정도 걸렸습니다.
물론 맘에 남은 상처는 지금도 여전하지만...
글구여 절대 니가 나한테 이럴수 있냐며 몰아붙이면서 화냄 안되여... 절대...
괘씸하긴 하지만여(정말 죽을 만큼 고통스럽지만..) 그런 맘 들 수 있다 그렇지만 그건 옳은 일이 아니다.
부부 사이에도 상대에게 배려해야하는 기본적인 예의가 있는데 이건 아니다. 뭐.... 등등...
타이르기도 하고 얼르기도 하고 그렇게 맘 잡아야해여.
전 정말 그때 숨이 막힐 것 같이 고통스러웠기에
님 역시 얼마나 맘 아플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님 많이 힘드시겠지만 용기를 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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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님의 글입니다
결혼8년차35세전업주부랍니다.얼마전 남편핸드폰에 모르는 번호가있어 확인해보니 여자.
그것도 늦은귀가집앞에서 8분이나 통화를 했더군요 .
물었더니 메일친구래요 믿어야 하나요 .
주고받았던메일을 보여주는데...
5개월정도지속되고요.cd선물도 보냈어요.
우리남편 야행성이라 늦게자요 .마누라잠들면 주고받았다는사실이 너무불쾌...
우리남편왈 인터넷에빠진 중독정도로 이해해 달래요 믿기세요 .내앞에 이런일이 너무나 자존심 상해있답니다.
전요 누구에게 얘기를 잘안해요 혼자속앓이를 하는데
방법이 없어요.어떻하죠 무지 괴로워 눈물밖에...
남편과 싸우려해도 일단울음이 먼저나와서 ...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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