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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사랑해주님의 의견에 동감..


BY 동감 2001-03-28

저는 결혼 6년차 주부이며 두아이의 엄마인데요.. 사랑해주님의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모든 아줌마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너무 자기처지를 합리화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첫아이 가지고 7개월까지 직장생활도 해보았습니다. 일해보신 분 잘 알지 않습니까? 돈벌기 얼마나 힘든지... 물론 아이키우는 일도 그에 못지않게 힘들다는 것 잘 압니다. 그러나 제 생각엔 밖에서 돈 버는 일이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경우에 따라 다를수도 있지만..) 아줌마들 그러잖아요 .. 내가 왜이렇게 됐는데.. 다 아이들낳고 남편 뒷바라지 해주다가 요모양 요꼴 났다는 식으로.. 그러나 그렇지 않은 아줌마들이 더 많습니다. 이렇게 컴앞에 앉아서 의견을 나누거나 인터넷에서 자료찾을 시간이 있으면 아이 자는새.. 아이 노는 새 얼마든지 단정하게 꾸밀수 있고 화장도 할 수 있고..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자가 아니지만 하루종일 고단한 몸을 이끌고 집에 왔는데 아내란 사람이 아무렇게나 하고 있으면 나같아도 싫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을 겁니다. 사랑받으려면 자기자신부터 가꾸고 공부하고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남편들 어떤가요? 밖에서 얼마나 잘나갑니까? 자기 능력 확인하면서요.. 너무 자신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역지사지'란 말 있잖아요? 입장바꿔 생각해 보면 알지 않습니까? 아줌마들! 조금만 부지런해집시다. 아침에 남편보다 먼저 일어나라는 것 아닙니다. 같이 일어나서 같이 세수하고 머리 정돈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남편 배웅해주고...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당연히 그런 여자 사랑받지 않을까요? ---------------------------------------- ----------------------------------------- 사랑해주님의 글입니다 2남 1녀를 둔 결혼 12년차의 남성입니다. 어제 여길 방문해 보니 여성분들의 고민이 참 가지 가지 많기도 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많고 많은 사연을 보니 공통되는 것이 하나 있더군요. 그것은 다름아닌 "모두가 자신들만 생각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남편아니면 시댁식구들, 또 아니면 아이들..... 잠자리가 않되면 남편이 이상하거나 무능력한 것 같고 싸움을 자주 하면 시댁, 아이들.... "난 잘하려 했는데". 아주머니들 께서 자주하시는 말씀 중에 "나도 여자다" 란 말이 있죠? 그렇습니다. 분명 여성 분 들이죠. 하지만, 지금 이 순간도 잊고 계신 것들 없으신지요? 여성 분 들의 남편께서도 "남자"라는 것 입니다. 몌쁜 여자를 보면 호감이 가고, 피곤 하면 쉬고 싶은... 밖에서 쌩쌩 소리나는 젊고 아름다운 아가씨보다 피곤해 퇴근 하면 머리는 푸석 푸석, 아~~~ 여기서 풀썩, 아니면 바가지??? 아~~이제 그만! 그런데 뭐가 신나고 예뻐서 "사랑해 여보" 잠자리에선 또 뭐가.... 남자들, 성인 군자도 아니고, 마징가 Z도 아니랍니다. 그냥 남자예요. 왜? 여자들은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지....! 여성들이여! 당신들이 이해 받고 사랑 받고 싶은 만큼 남자를 이해하고 사랑해주~어~~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