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이제 4월이면 결혼한지 1년이 되는 새내기주부랍니다.
저희는 10년 열애끝에 스물여덟이라는 적지않은 나이게 결혼에 성공했죠....
신랑이랑 저는 동갑이구요.....
근데...
결혼하고 보니까 연애때하곤 또 틀리더라구요.
정말로 정말로 이젠 내사람이다 싶으니가 사랑이 갈수록 넘쳐나죠...
신랑은 성격도 좋고 가끔씩 제가 승질(?)부려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받아주는 사람이예요.
애교로 말이죠....
연애시절에는 매너 리가 별명이었죠.
그렇다고 모든 사람에게 그런건 아니구요.
크하~~~
사설이 넘 길군요.
결혼해서 제가 정말로 놀란건 뭔지 아세요?
전 성에 대해 좀 무지한 편이랍니다.
솔직히 전 생리통이 무지하게 심해서....
아이를 출산하면 생리통이 좀 완화된다고 해서 첨부터 얼른 하나 낳아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배란일이 뭔지 그런것도 제대로 모르면서 말이죠..
첫날밤에 일을 치뤘는데도 불구하고 애가 생기지 않는게 정말로 신기하더라구요.
주위의 사람들을 보면 순풍순풍 잘도 낳더라만.....
1년여동안 노력하면서 그래도 제대로 날짜를 맞춘건 반정도 되는거같은데....
아직도 아이가 없어요.
뭐 그렇다고 크게 걱정하는건 아닌데...
전할수있다고 믿거든요.
근데 이상하게도 제 주위사람들은 결혼하면 얼른 아이부터 갖더라구요.
그러니 울 친정엄마는 걱정이 태산이죠.
또 다른 사람 얘기 들어보면 그렇게 늦는것도 아닌데
뭘그러냐구...
오히려 시어머님,아버님이 절 위로해주신다니까요.
근데...
정말로 물어보고 싶은건....
부부정이 좋으면 정말로 애가 없는건지....
궁금하네요.
저희는 정말로 부부금실이 좋거든요.....
동지,선배님들....
조언부탁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