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제 경우를 말씀드릴께요
신혼초엔 그러지 않았지만
무언가 남편이 제 자신에게 좀 소홀해졌다고
느낄때나 남편이 집에서 말수가 좀 줄어들었다고
느꼈을때 남편이 요즘 무슨생각을 하고 있나
궁금해도 자존심상해서 먼저 물어보기는 싫구
알긴 알아야 하겠고 그럴때 전 남편 핸드폰을
확인하거나 남편 가방을 뒤진답니다.'
남편이 저에게 무언가 숨기는게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 때문이죠.
지금 부인께선 남편사랑에 굉장히 목말라 하고
계신거 같네요.
애정표현을 자주 해주시구요 (내키지 않을때도
부인심리상태를 생각해서) 사소한 거라도
애기를 자꾸 하세요
그러면 부인도 남편에 대해 또 뭔가가 있을거라는
궁금증을 갖지 않게 될거에요
그리고 부인의 행동에 대해 너무 많이 화를 내시면
오히려 역효과 난다는거 아시죠?
이사람이 분명 뭔가가 있으니까 이럴거야 .. 하는
생각 틀림없이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