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님이 심한게 아닙니다.
처녀,총각도 아니고
유부남이라면 좀더 행동에 신중해얄것 같네요.
처음부터 작정하고 일내는 사람도 있겠지만
환경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혹시라도 하는 마음에
부인입장에서 기분나빠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당장이라도 남편되시는 분께 이야기 하세요.
그건 아내로써 정당한 요구라고 생각합니다.
...님의 글입니다
전 5개월된 딸아이를 가진 주부예요.
그런데 남편회사에 얼마전에 들어온 부하 여직원이 있는데요 집 방향이 같아 아침저녁으로 같아 타고 다녀요.
남편은 귀찮다고 하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죠.
전 그걸 알면서도 무지 신경이 쓰여요.
출산후 관계에 흥미가 없어진 남편때문에, 저의 살찌고 아이에게 시달려 추리해진 제 자신의 모습에 주늑이 드는데 그래서 더 신경이 쓰이는지도 모르겠어요.
남편은 성실한 편이라 맏어야지 하면서도...
제가 너무 민감한가요?
남편이 늦는 날이면 차가 끊기기 때문에 집앞까지 바래다 주나놔요
어떻게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