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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민녀인지? 아니라면.


BY 의심이... 2001-04-16

정말 고민녀신지?
저 역시 쓴 내용으로 보아 꼭 남자가 들어와 장난친 것만 같은데.. 남자라면 이딴식의 장난은 하지 말기를...

혹 아니라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학교에서 바람나서 아이들 버리고 집 나간 엄마들 몇 보았습니다. 저의 반에도 3명의 아이가 그렇습니다.

저도 아이가 있는 엄마이기 때문에 잘 해 줄려고 노력합니다만, 바람 난 엄마는 모르겠지만 불쌍해지는 건 정말 아이들이에요.

한창 보살핌이 필요한 나이에 보살핌도 못 받고 산다는게 아이들에게 얼마나 고통이고 상처이겠어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무슨 죄가 있습니까?
엄마 뱃속에서 자라났고, 힘들게 나은 생명인데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지켜주어야 하는게 부모의 도리가 아닌가요?

일단 엄마가 된 이상, 아이들 잘 키우고 가정을 지키는게 그래도 사람의 도리일테고 또 이 세상 떠날 때에떳떳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