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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이런분도 있었나요?


BY 고민녀 2001-04-17

예...전 제 생활에 아주 충실해요..
누구보다 모범적인 엄마역활을 하고잇어요.
맞아요.
일에 지치고 힘들때...머리 아플때.
멀리 가고 싶어져요.
그럼 그 사람 만나고 싶어지고.. 머리도 식힐겸 그럼 좋은거 아닌가요.
상식적인걸로 봐선 해서는 안되는 아주 나쁜짓인줄은 내 스스로가 잘 알지만...
그런 사람이 잇다는것으로, 어쩌다 전화해도 맞아주고 내 이야기 들어주는 사람이 잇다는 자체만으로...
만나진 못하여도 마음속에 잇다는것 만으로 만족해요.
그 사람과 나는 만나는 중에도 무지 힘들어하지요.
나쁜짓인줄 아니까요.
그 사람은 넉넉지못해 항상 못해줘서 미안하고..
난 반대로 뭘 해주고 싶어도 싫어해서 못해주고..
늘 서로에게 미안함과 아쉬움을 간직하면서 잇어요.
그 사람도 아주, 무지 가정적인 남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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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님의 글입니다

모두다 고민녀님의 진실에 부정적인 것으로 말하는 군요. 모두 다 기존의 암기식 사고로 교육 받아서 그런 것은 아닌 지 궁금할 정도 입니다. 항상 장점과 단점이 있지요. 그렇게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서로 진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해하고 살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충고는 생활에 충실하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열심히 하고, 남자에게 무엇인가 물질적인 것을 바라지 말고, 잘못된 관계의 흐름을 인식할 줄 아는 눈을 가지고 생활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다른 사람과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하나의 사실일 뿐이며 나의 인생에 있어서 하나의 사실일 뿐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나에게 긍정적인 모습을 가져 올 수 있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다수가 그렇지 못했기에 눈총을 받고 있지요. 고민녀 님은 그렇지 않기를 바라며, 당당하게 살아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모두 생활에 충실하고 열심히 살기를 기원해야지 사귄다고 해서 아니 관계를 가진다고 해서 충실하지 못하다고 단정짓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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