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옹녀님과 같은경우예요...
저희 신랑과 저는 20대 초반이거든요.
처음에 신랑이랑 관계했을땐 이런걸 왜해야하나 싶어서 안할려고 이핑계 저핑계 했었는데..
에버랜드에 다녀온날 하는데 갑자기 바이킹 타는것처럼 짜릿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신랑한테 말했죠 오르가즘이 이런거냐구?
장난아니게 기분 좋았다구했죠..
울신랑 농담반 진담반으로 그러더군요
자기 고생하게 생겼다구 여자가 느끼기 시작하면 장난아니라구 그러던데 전 장난으로 알았죠.
근데 그후로 제가 하고 싶을때 신랑이 안해주면 막짜증나고 잠도 안오고 그러더라구요.
그럴땐 어떻게 하냐구요..웬만하면 자던지 아님 먼저 신랑한테 장난좀치죠...약만 올리구 자는척하면 그날은 ok 이죠.
오르가즘이란 그런건가 봐요 어느날 갑자기 찿아오는 짜릿한 놀이기구탄 기분...
님은 일주일에 2-3번 하시면 많이 하시는 편이예요.
저희 부부도 일주일에 3-4번 하는데 솔직히 더 많이 하고 싶지만 신랑이 젊어서 많이하면 나중에 못한다구 협박해서 참구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