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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런 과일님의 글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생각과 현실이 잘 맞아 떨어지나요?
믿어야지 하다가도 술 먹고 늦게 오는 남편을 보면 또 의심이 가고...
아침엔 또 후회하면서도 별 지져분한 상상하다가 혼자 지치고...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불륜이나 삼각관계등등
별라별 생각이 다 스치죠.
난 이게 뭔가 하면서 기다리다 지치고...
바가지도 이젠 소귀에 경 읽기...
그렇다고해서 가정에 엉망이거나 외도하는건 아닌것
같지만 생각은 온통 꼬여서 반복 합니다.
여러분들은 술먹고 늦는 남편들을 기다리는 지혜가 있으신지요?
그럴땐 바가지 안 긁고 잘 넘기는 기지가 있으시면 저에게도...
참고로 전 애가 아직 없고 결혼 3년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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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겨우 결혼한지 50일되는 정말 초보주부입니다. 직장인이기도 하구요.
제가 생각하기에 님께서 자신만의 일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 해서 몇자 드립니다.
아직 아이가 없으니다니 움직이기도 좀 수월할것 같구요. 문화센터나 주위의 복지관에 가시면 취미로 배울 수 있는것,또 전문적으로 배워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답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무료강좌도 많구...
그렇게 자신을 위해 아기가 생기기 전까지라도 투자하시면 더 활기찬 생활들이 될 수도 있을것 같아요.
남편에게 가는 관심을 조금 줄수 있을것 같구요.
늘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