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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당황...


BY 영화 2001-04-27

에...단지 부부 간에 피임이란 문제에 에피소드란 생각을 했는데....

물론 아이들은 모두 정말 소중하답니다.
저는 둘째 아이를 가지고 "유산조심, 절대안정"이란 산모수첩에 쓰여진 글을 보면서
더욱 생명의 소중함과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느꼈었답니다.

단지 어떤 부부들처럼 "우리 아기 만들까"하면서 서로 합의된 상황에서 진지하고 엄숙한 성관계를 통해서 떨리는 마음으로 함께 임신을 기다리는 그런 부.러.운. 부부가 나는 아니라는 점에서 스스로 불만 스러울 뿐이죠.

오늘은 조금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기도해봅니다.
아가를 바라는 모든 자애로운 부모에게 축복된 생명을 내려주시기를....
그리고 이땅의 모든 새로운 생명이 귀하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