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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저의 고민에 답을 주세요 결혼선배님들


BY 이해 200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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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남님의 글입니다

먼저 저는 남자이구요
이점 양해드립니다

이런 글을 올려도 되나..
한번 용기를 내어 올려봅니다.
비실명이니까? 나를 아무도 모르니까?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지금의 와이프는
저의 첫 여자입니다.
저의 첫 동정을 바쳤고
저의 모든 인생을 걸었죠
엄청 사랑합니다. 지금도요

결혼 4개월전에 처음 와이프와
관계를 가졌는데

그때는 제가 처음이라 그런지 몇번 피스톤운동을 하지도 않았는데
그만 사정하고 말았죠(포르노태잎의 주인공 처럼할려 했는데...)
속으로 자존심이 많이 상했습니다.
성기사이즈도 작은편인데 게다가 조루까지...

와이프는 고맙게도 제게 그러더군요
걱정하지 말라고 처음이라 그런거라고요

와이프는 제가 첫남자가 아닙니다.
전에 사귀던 남자와 경험이 많았습니다.

와이프의 과거에 대하여 저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겐 현재와 미래가 중요하닌까요

그리고 결혼식 전까지 몇차례
관계를 더 가졌는데

나의 증세는 나아지지 않더군요
근데 3번째 관계를 가지던날
와이프가 절정에 오르기도 전에 제가 사정을 하자
와이프가 버럭 화를 내더라구요
사정할 것 같으면 미리 말을 하라구요

남자로서 제가 사랑하는 여인을
만족시켜주지 못함에 저도 속이 많이 상했고
자존심도 많이 상하구

전에 사귀던 남자와 비교하는 것 같기도하고
여하튼 찹찹한 심정이더군요

그런 상태로 우리는 결혼을 했고

신혼때부터 지금까지
잠자리는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죠

자꾸 이런생각이 듭니다
와이프를 만족시켜야하는데
허나 그게 안되니
그래서 자꾸 관계를 미루게 되고

제가 원해서 하기보다는 와이프가
"자기야" 하며 옆구리를 찔러 하게되죠

저는 어쪄면 좋을까요?

또 하나 질문드리면

남자의 성기사이즈가 크면
여성의 더 좋아합니까?
우리 와이프는 결코 아니라고 하는데
저를 위로하는 말 같아서요

진짜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땅의 아내들여
남편이 좀 약하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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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남자로써 무지하게 신경이 쓰이겠어요
하지만 조루는 성기싸이즈와는 무관한것 같아여
우리남편도 성기는 무지하게 큰편이지만
님처럼 조루증세가 있어요
병원에 다니자구해도 안가요
챙피하다구요
님 챙피한것이 문제가 아니예요
결혼생활의 횟수가 반복될수록 저도짜증은 많이 나더라구요
전결혼생활이13년째인데요
아직까지 단한번도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고 살고있어요
오죽하면 자위기구를 쌋을까요
님 병원에서 상담을 하시고 치료를 받으세요
그러면 완하가 된다고 들었어요
고민하지 마시고 부인과 의논을하여 하루라도 빨리 병원에 가세요
신혼인데 부인도 안타까워요
저도 남편이랑은 부부관계를 안가져요
해봐야 자기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니 하기기 싫어 지더라구요
님도 이러기전에 대비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경우는 하지 말아야지요
용기내시고 비뇨기과에 다니세요
비뇨기과 가는거 챙피한거 아니예요
전 오히려 용감하다고 하고 싶은데요
우리 남편은 오히려 바보죠
자기의 병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고치기 싫다고 하니까요
저도 요즈음은 아주 노골적으로 남편을 비난해요
바보 병신이라구요
자기의 병을 알면 고쳐야지 용기도 없다구요
조루는 병은 아니예요
하지만 부부관계에 있어서는 문제가 될수 있어요
님 고개숙인 남자가 싫으면 병원에 꼭 다니세요
저의 말이 위로는 되셨는지요
님 사람은 밥만 먹고는 못산다는 말이 있어요
부부관계가 간식이라는 의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