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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엄마님의 글입니다
저는 4살된 딸을 7개월까지 모유로 키운 엄마입니다.
님의 심정 너무나 잘 이해합니다.
시어머니의 모유 먹이라는 스트레스 말도 못했습니다. 당연히 출산 후에 몸 상태를 봐서 알아서 먹일텐데 어쩌면 그렇게도 성화를 해 대는지 지금도 생각하면 머리가 아픕니다.
저의 언니가 출산 후 젖몸살이 너무 심해서 실컫 고생만 하고 조카에게 젖을 제대로 먹이지 못했고 제 친구들 중에도 흔히들 물젖이라고 하는 묽은 젖이 나와 아기가 모유와 안 맞아서 설사를 많이 해 먹이고 싶어도 못 먹이고 끊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주변에는 여러 경우들이 많이 있었어요.
함몰 유두, 산후 회복이 너무나 안 되고 빈혈이 심해서 못 먹이는 등등 입니다.
님도 시어머니의 성화에 너무 마음 쓰지 마시고 출산 후에 상황을 보아서 결정 하십시오.
다행히 저는 젖몸살도 그리 심하지 않았고 젖의 양도 충분해서 모유로 키웠습니다.
모유로 키워보면 아기에 대한 정감이 더욱 각별해지고 건강상으로는 말할 필요도 없고 밤에도 굉장히 편합니다.
단 피곤하다고 누워서 젖을 먹이지는 마세요
가슴의 형태도 늘어지고 허리랑 옆구리 ,다리 모두 다 쑤십니다. 그리고 모유를 먹이면 몸이 빨리 회복되기도 하겠지만 모유가 많이 나와야 한다고 무조건 많이 먹었다간 출산 후 몸매가 많이 망가집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딱 잘라 그런 말 못하게 하세요.
님의 몸이 지금 얼마나 소중한 모체이며 얼마나 귀하게 대접 받아야 하는지 일깨워 주고 싶습니다. 남자들은 출산의 고통도 육아의 고통도 모르면서 엉뚱한 소리들을 잘 한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들은 대부분 당신의 손자, 아기만 생각하지 아기를 낳은 며느리에 대해선 섭섭하게 하고도 별 신경들 안 쓰십니다.
우리 시어머니는 혹 내가 분유 먹일까봐 몰래 집안 을 살펴보기도 하고 우유병을 감추기도 하고 감시하고말도 못했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자라고 세월이 좀 흐르고 나면 또 옛말처럼 하고 넘어가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지금은 여름을 잘 보내고 무사히 건강한 아기 낳을 일만 생각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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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속상하시겠네요
하지만 위에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아기에게는 모유가 가장좋습니다 물론 산후회복도 빠르니 엄마에게도 좋은거구요
저는 현재 세아이의 엄마 입니다 첫째아이때는 모든게 서툴러서 모유를 제대로 먹이지 못했습니다 둘째와세째아이는 모유를 먹였구요 그래서 인지 큰 아이와 둘째세째아이가 모두 조금씩 틀리더군요
성격적인면이나 발육면이나요
그리고 철없는 남편에게는 조금더 명확하게 하시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남편의 협조에 따라 출산전 몸매로 돌아가는 시간을 더 줄일수도 있으니까요
아무쪼록 남은 임신기간동안 건강하시고 예쁜아기를 낳으시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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