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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낳자는 남편, 설득할 방법은?


BY chw0903 2001-06-01

21개월된 남자 아이의 엄마입니다.
첫째 낳고서 몇달까지는 역시 둘째도 가져야 겠다며 남편과 합의(?)를 봤는데.
시간이 지나 이제 둘째를 슬슬 생각해야 할때인데 자신이 없습니다.
경제적으로 쪼들리는건 아니지만, 한 아이를 더 키운다는게 경제적으로 어려워질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모든 엄마들이 겪는 어려움이겠지만.
지금껏 잠한번 편히 잔 적이 없습니다.
유난한 아이는 아닌데도 아이 키우는 일이 쉽지 않아서요.
도저히 둘째는 생각하기도 싫은데, 반면에 남편도 한발짝 물러설 생각도 안하네요.
지나가는 아이 둘 가진 엄마를 보면 불쌍한 생각도 들거든요.
남편을 설득할 방법이 없을까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끼요?
별 문제 없는데 이문제로 요즘 부부 사이가 안좋거든요.
좋은 방법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