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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님의 글입니다
님들의 충고 고맙습니다.
결혼후 두달정도에 시누에게도 도움을 청해보았고,
그로부터 두달후에 신랑에게 여기 아줌마 사이트 얘기
를 하면서 아내를 두고 남편이 그렇게 마스터베이션을
하면 안된다. 아내가 기분이 나쁘다고 좋게 타일렀죠
근데도 그때 뿐이더라구요.
그렇다고 처가집에 아주 잘하는것도 아니고, 처가집에
서 왕따예요.
그러니 제가 속이 안상하겠어요. 결혼한지 얼마나 되
었다고.....
어제는 더 황당한 일이....
멜을 정확히 다시한번 꼼꼼히 살펴보았더니 남과여의
사귐을 주선하는 사이트에 두군데나 가입을 했더라구
요. 한곳엔 그냥 가입만.... 근데 다른한곳에 가입한
프로필을 보았더니 자기는 설 살고 어디를 다니고
연봉이 얼마구 하룻밤의 사랑을 할수 있는 촉촉한
여자를 원하다고...그리고 자기를 흥분시키는 것은
남의 애무 엿보기, 옷 천천히 벗기, 섹스비됴이고,
파트너에게 바라는건 애태우는 애무, 만족한 탄식을
줄사람, 그리고 하룻밤의 사랑이랍니다.
얼마나 열이 받는지... 그사람 멜에 있는 건 모조리
카피를 다해놓았답니다. 그리고 장인에게 알리고
시어머니에게 도움을 청했답니다.
근데 퇴근후 들어갔더니 시아버지가 저보고 남자가
장난으로 한번 한걸 그렇게 크게 확대를 하느냐?
월욜날 시어머니에게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랬더니 시엄마가 시아버지에게 신랑을 혼내야 겠다
고 대충 얘기를 했더니 그것 가지고 그런다고 하면서.
그래서 제가 어제 카피를 한것 보여드렸습니다.
증거가 있어야 발뺌을 안하죠.
시아버지에게 막 대들었어요. 섭섭하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 하면서요....
어제 시댁어른들이 신랑을 혼냈는데 확실히 자식
교육을 제대로 시킬만한 분들이 못되는 것 같더군요.
너무 강도가 약하더라구요.
신랑이 방에 들어와서 아무말 안하더군요.
저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하라고 했다는데...
그래서 저도 어제는 그냥 넘어갔습니다.
오늘 한판 뜰라구요...
이런 배신감이 있나요? 아마 장인어른은 그냥 안 넘어
가실겁니다. 무지 무서운 분이 거든요.
어쩌다 여자만나서 차한잔하고 밥한끼먹다 얘기가
통해서 자주 만나다가 친해져서 정들어 바람을 폈다면
그나마 이해를 하죠. 동기가 그렇지 않았으니까요.
근데 이건 동기자체가 불손하죠.
그걸 전제로 만나는 거니까요.....
다시 한번 리플 부탁드립니다.
지금 뱃속의 아기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임신 18주 정도 되었는데....
임신해서 신랑이 그럴까봐 제가 맨날 하자고 졸랐었
는데... 그런 노력이 무의미 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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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자들어간 사람들은 역시 끼리끼리 놀아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요새 세상에도 자기 자식 두둔하고 며느리 욕하는 시대입니다.
님이 화가나셔서 도움요청차 시댁에 이야기하셨겠지만 당사자없는데에선 어쩌나..를 연발할뿐 별도움이 없단이야기에요.
차라리 남편과 대판하시던지 그러세요.
제 삼자들보다는 당사자들끼리 해결하는게 더 빨라요.
아이를 생각하면 사실 이러면 안되지만 결혼까지하구 자식도 조금있음 세상에 반짝하고 나올날만 기다리는데 그게 말이나 될법합니까?
만약 님이 그런식으로 행동했다면 남편이나 시댁에선 그냥 장난이라고 이야기했을까요?
절대 그렇지않죠. 죄송한 말씀이지만 망신을 당해봐야 정신차릴지말지 하겠어요.
제 친구같은경우는 애낳으러 병원가있는데도 다른 여자들하고 노닥거리며 다음 만날것을 기약하는 그런 신랑하고 삽디다. 자기네 아파트 베란다에서 훤히 내다보이는 장소에서도 차에 태워가지고 가는걸 보기도했구요. 잠자리는 어찌했는지 둘째 임신해 낳았더니 못생겼다며 만약 이혼하면 큰애는 자길 닮았으니 자기가 데려가 키우고 작은애는 친구더러 키우라 했답니다. 별 거지깡깽이같은 인가들이 많아요.
지금 친구남편도 채팅이라든지 님의 남편처럼 가입해서 총각행세하고..정신온전히 박혀있는 사람처럼 행동하지않고 있어요.
님 기운내고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