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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나랑은 이제 싫다고하네요


BY 한심2 2001-07-18

뭐가 어디서부터 꼬이기 시작한건지 알수가 없지요.
부부간의 일을 어느때부터라고 금긋듯 말할 수 없잖아요..
조금씩 솜이 물에 젖어가듯 사는거지요.

사이트를 기웃거리다보면 정말 사는 모습들이 다양해요.
위로받기도 하고 때론 부럽기도 하지요.

님의 말들 남의 얘기같지 않아요.
제가 나이가 조금 어리니 언니하면서 지내고 싶네요.
저는 대화로 풀어봐야겠단 생각 접었어요.
정말 다른것에 큰 의미를 두고 살아야지 생각하지요.
슬프지만...
어떻하겠어요.
한땐 서로여야할 사랑이 있었고
죽을때까지 함께 할 사람이지만...
이렇게 다른 생각으로 등돌려 살아갈 수 밖에 없으니 마음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