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淑님의 글입니다
전 결혼 6년이 넘어가는 31살된 5살, 3살짜리 아이가 있는 주붑니다.
저흰 대학때 과커플로 만났죠.
연예 4년동안 성관계를 가지기도 했어요.
근데 결혼전엔 신랑이 키스만 해도 애액이 겉에 입은 바지에 묻을 정도로 많이 나왔는데...
성관계를 갖고 난 후부터 애액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결혼 후 신랑은 성관계시 저한테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제가 애액이 잘 나오지 않아 남편한테 미안하고... 또 거기에 신경이 쓰이니까 더 안되는 거 같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결혼 6년이 된 지금...
전 아이들한테 무심한 신랑은 퇴근하자 마자 밥부터 먹고 한숨잡니다.(아이들도 아빠는 맨날 잠만 자는 사람이라고 할 정돕니다.)
그동안 저는 아이들 밥먹이고, 놀아주고 설겆이도 해야하고 어질러진 것들 치워야하고....
신랑은 제가 파김치가 될때쯤 일어나 손이 제 몸을 더듬습니다.
전 그럴때 정말 하기 싫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기분나쁘지 않게 "여보,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미안하다." 그럼 신랑은 또 삐져서 몸을 획 돌려 잡니다.
한번은 근데 공원에 놀러를 갔는데 거기에 자리를 깔자마자부터 자서 2시간 동안 내리 잠만 자고 집에 가자고 깨우니 겨우 일어나 집에 왔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전부 아빠랑 노느라 정신이 없는데 우리아이들은 너무 불쌍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아이들을 재우고... 남편은 또 포르노 사이트를 접속하고 절 보면서 야릇한 웃음을 짓더군요.
그런 신랑에게 "여보, 그 좋은 공원에 가서는 내도록 잠만 자고 이제 잘 시간에는 그런 싸이트나 보고... "
그말에 삐진 남편이 지금 2주일이 넘도록 말도 안하고 외박도 한번 하고 ...
외박하고도 왜 집에 안 들어왔냐니까
" 집에 오면 뭐하는데?" 이러면서 더 큰소립니다.
결혼해서 지금까지 한번도 오르가즘을 느낀 적은 없지만 나름대로 신랑과의 성관계에 충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우리 남편과 어떻게 관계개선을 해야 할까요?
횡설수설...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애액이 잘 나오지 않는게 신경쓰여 신랑이 원할때 그냥 차라리 입으로 해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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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의사는 아닙니다.
다만 내 경험칙을 여기 좀 올리고 싶네요.
남자는 여자와 달라서 아내가 빨래를 하고 청소를 하고 아이들 다 잠든뒤 정신적으로 평안한 상태가 되어야 비로소 정신적으로 남편과 관계를 가질수 있게되죠.
관게를 갖는다고 일방적으로 애무를 한다고 해도
쉽게 감정이입이 안되면 애액이 생길턱 있습니까?
이러한 현상은 님만 그런게 아니라 한국의 여자,
특히 보수적 유교적 교육환경에서 성장한 여자들 십중
팔구는 다 그런게 아닐까요?
몸속에 어떤 창부적 기질이 있지 않은담에야.
그러므로 난 님의 체질은 지극히 정상이라 생각합니다.
그런것보면 남자들은 참으로 어리석은 동물이죠.
여자는 아무때고 건드리기만 하면 프로노의 여자들
처럼 당장 달아올라 발정하는줄 알고----,
남편이 아직 젊기 때문인거예요.
꼭 애액이 나오지 않는게 걱정이시라면 남편과 함께 여행을 떠나 둘만의 공간을 마련하여 보십시요.
소위 기분전환 해 보시란 말입니다.
사람마다 각양각색이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애액이란 성적 흥분의 징표라 생각한다면 그건 다분히
대뇌세포에 의해 발생되는 감정적인 것 아니겠습니까? 거개 부부생활이 틀에 박혀 매너리즘에 빠진 성교를 치루다보면 여자는 어느새 성행위 그자체가 혐오스러워지고 결국 일종의 병이 됩니다.
여자는 악기와 같아서 악사가 연주하기따라 아름다운 음악이 된다고 했습니다.
분명 님의 체내에 축적된 애액은 분출하셔야하고
그러기 위해선 남편을 조종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69식을 시도함도 좋은 방법이구요.
그 첫단계가 감정의 이입 아니겠어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