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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심 2001-08-01

비가 많이 오네요
천둥소리가 요란합니다.
날씨까지 음산한 때에 이래저래 심난 하시겠어요
그 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전 지금 30대 후반이고 님처럼 저도 30대 초반에
자궁 적출 수술을 했답니다.
님처럼 많이 우울하고 슬펐지요
표현할 수 없는 복잡함으로..
남편의 따듯한 격려와 배려 관심이 큰 힘이
되었고요 남편의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였기도 했지요.
님의 남편도 좋은분 같은 느낌이 드네요
걱정 마시고 의사 선생님 말씀데로 하세요
전혀 부부관계시 이상이 없을 뿐더러
오히려 임신 공포증이나 피임의 번거로움에서
해방 되어 더 좋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으시면 메일 주소를
남겨 주세요
더 구체적인 정보를 알려 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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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powife님의 글입니다

저는 30대 초반이 아이엄마입니다

상피내암으로 수술을 간단히 했는데
조직검사 결과 자궁을 드러내야 된다고 하더군요

젊은나이에 걱정도 되고 우울증에 시달립니다.
혈기왕성한 남편에게 미안하고 불안합니다.
남편은 피임이 자동으로 되니 좋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예전처럼 부부생활을 할 수 있는지도 궁금해요
(질액은 나오나요?)

자세히 알려주세요
걱정이 태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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