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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인공수정에 대해 아시는 분좀 빨리........


BY 성공녀 2001-08-08

----------------------------------------- 영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용! 인공수정을 시도하려고 하는 데요. 성공하셨거나 아시는 분 조언좀 해 주세요 시도 시기(과정)와 비용등 그에 관련된 것들을 상세 하게 알고 싶습니다. 오늘이 생리 이틀째인데, 삼일째에 가야한다고 대충 들었는데, 급합니다. 참고로 계류유산 한번 된 적이 있으니 인공수정을 해 도 되겠지요?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 전 결혼3년 만에 인공수정2번째때 성공 했답니다.벌써 2년 전이라 생각이 잘 나지 않지만 생각나는 대로 적어볼께요. 먼저 불임검사를 받은뒤 인공수정을 합니다. 환자가 원다다고 병원에 가자마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불임검사 받는 과정에서도 검사와 치료가 병행하기때문에 그과정에서도 임신이 되더라구요. 비용은 10만원~15만원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부터는 비용이 내려갑니다. 보통들 인공수정은 10번정도 각오 해야된다고들 합니다. 인공수정하는날 아침에 병원에가서 남편은 정자를 컵에 받고 아내는 초음파로 배란여부를 본다음 인공수정실에서 시행을 하는데요 ,침대에 누우면 의사가 가느다란 호스가 꽂아있는 주사기(정자가 들어있음)로 자궁에 정자를 넣어줍니다. 시간은 몇초. 그리고 그 상태에서 누어서 (간호사가 누워있으라는 시간동안 한 20분 ~1시간정도?)있다가 걸어서 나옵니다. 그리고 집으로.... 최대한 침대에서 오래동안 꼼짝하지말고 누워계세요. 간호사가 그만 집에 가라할때까지... 전 난자가 잘자라지 않고 배란이 되지않아 과배란 인공수정을 했어요. 제 경험은 생리 3일째? 병원가서 초음파 하고 그때부터 병원에서 과배란 유도하는 약과 주사약 받아와서 주사 맞으라는 날과 시간에 ( 배란일 까지 매일 주사를 맞은걸로 기억됨) 남편이 엉덩이에 꾹~~~~~. 과배란 유도 하는 사람은 한달 건너서 시도합니다. 그리고 인공수정후 약먹구요 인공수정 비용보다는 주사약이 더 비쌋던걸로 기억됩니다. 전 불임검사를 2년정도 시행했어요. 병원에 가다말다 해서, 그러면 비용이 더 많이 들어요. 그러니 꾸준히 인내심 같고 세월이 약이려니 하고..... 무엇보다는 남편의 도움과 끈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시댁식구에게는 영원히 말하지 마세요. 그러는것이 마음이 편하실겁니다. 참! 인공수정후 집에 올때 최대한 안정되게 누워서 오세요. 전 첫번째 할때 그냥 걸어서 지하철 타고 집에오니 팬티에 피가 조금 묻어 있더군요. 병원에 전화하니 괜찮다고 해서 걱정하지 않고 병원에서 평상시와 같이 행동해도 된다기에 그랬는데 실패였어요. 두번째는 남편 차에 누워서 집에오고 ,집에서도 임신여부 알때까지 남편이 해주는 밥먹으면서 배를 따뜻하게하고 (한달 동안 거의 누워 지냈음) 다리 사이(가지랑이)에 찜질팩으로 하체를 따뜻하게 해주었어요.자궁안으로 따뜻한 기운이 들어가는걸 느낄거예요. 벌써 2년전일이네요 우리아이가 이번달에 돌 이니까. 그동안이 꿈만 같습니다. 참고로 동대문 근처 서울 마리아 병원에서 했어요. 마리아 병원은 전국 분원이 있어요. 예쁜 아가낳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