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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솜이님의 글입니다
결혼한지 얼마안된 새색시에요.
신랑과 나이차가 많이나서 저한테 무척 자상하고 잘해주죠. 그래서 친구들도 부러워하고 항상 행복에 젖어서 하루하루를 살고있어요.
하지만 밤엔 얘기가 틀려지죠.
신랑이 나이가 많아서인지 아님 제가 이상한건지.
첨엔 혼자 끙끙 앓고 그랬어요.
전혀 상대방의 기분이란걸 배려하지 않고 자기가 할일만 짧게 끝네더라구요.
그치만 여기서 여러 아줌마들의 도움으로 용기를 내어서 신랑이랑 부끄럽지만 상의도 하고 이런저런 요구도 제안해보고 그래서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도 아직도 전 만족을 못하고 있어요.
어쩌다가....
정말 어쩌다가 10번에 한번정도 만족을 줄때가있는데 그땐 정말이지 신랑이 넘 사랑스러워 보이고 맛있는거 막 해주고싶고 그러는데, 불만족으로 끝나면 막 화가나서 그 울분을 삭히질 못해요.
요며칠 전에는 막 흥분이 고조될무렵 이제 정말 10번만 화끈하게 더 움직이면 최고조에 다다를것같은 그런 기분 아시죠?
막 허리를 틀고 온몸으로 강하게 원하고있는데,
끝날것 같다며 움직이지도 못하게 하더니 한번 살짝 움직이니까 그냥 끝나버리는거에요.
물론 신랑이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구 다 알겠는데,
매번 이렇게 흥분 근처까지 갔다가 고지를 넘지 못하고 중도에 끝나버리니까
너무 화가나서 눈물이 다 나는거 있죠.
너무하는건지 알고 있었으면서도 신경질을 팍 내면서 욕실로 가서 혼자 샤워를 막 했습니다.
옆에서 코고는 소리가 한창인데오 저는 잠도 오지 않더라구요.
정말 부부생활만 빼면 더할 나위없는 신랑감인데,
제가 이런 고민들을 어디다 털어놓을 수 있겠습니까.
혼자 속만태우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이제는 만족도 못할 잠자리 라는 생각에 귀찮은 푸닥거리라고밖에 생각이 안되고. 꺼려지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앞으로 많은 노력이 더 필요하겠지만 정말 이런 말못할 고민으로 이혼까지 가는 사람들이 있긴 한가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가요?
저만 음욕에 가득차서 연연하는건가요?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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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읽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겪었을꺼예요.. 남편과 잘상의해서.
이런방법도 있더라구요...
남편이 일이 끝나면, 남편이 우선입으로 많이
애무를 해주시구, 다음은 손가락으로 삽입해서
해보세요 정말 끝내줘요. 많이많이 좋아요
저도 여러번해보았어요.. 남편이 힘도 안들고
잘해주더라구요, 그리고 막바지의 절정을 느끼시
려면 여자분의 두다리를 쭉피고 엉덩이에 힘을
줘보세요. 궁금한 사항있으시면 리필달으세요
이제껏 몸에 이상이 없는거 보니 괜찮아요
오늘 밤에 한번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