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으면 마냥좋고 스킨쉽을 하면 너무느낌이
좋은 신랑이다.
하지만 나와는 반대로 신랑은 표현이나 스킨쉽등
나에게는 별다른 관심을 보여주지 않아 서운하지만
성격이겟지 하고 스스로 위로하며 만족한다.
8년동안 결혼생활하면서 요즘처럼 부부잠자리가
중요한건지 새삼느낀다.
신혼때부터 성에 별로 관심없던 남편
나는 아이들에 키우느라 그런 남편에게 불만도
있엇지만 지금처럼 사는게 싫어질정도는 아니었다.
우리부부는 다른 문제는 없는거 같은데
성실하고 책임감있고 소탈하고,
욕심이란 끝이없는줄알지만...
이답답한 마음을 몇자 적어봅니다
한달에 1-2번정도 부부관계를 한다. 그것도 내가
준비하고 거실로 나갈경우에만
어느때부턴가 신랑이 먼저 다가오지 않고
의무적으로 내가 먼저 다가간다.
그렇다고 만족할정도로 정성을 다해 사랑해주지도
못하고 자기만 빨리 끝내는 타입. 그래서 항상
아쉽고 자위하고픈 욕망이 더생기지만.
그러나 이제는 매일 해주길 바라지만
최소한 1주일에 2번정도는 내가 원한다
몇달전에는 신랑이 거부해 1주일이상 묵비권행사도
한적있엇지만 별로소용이 없었다.
불만은 불만을 낳고 외로움을 술로 달래며 밤을
눈물로 지새운밤도 많았다.
밤마다 귀찮게 하는게 싫었던지 1주일에 2번만 하자고 신랑이 정했다.
그래서 나도 마음을 접고 그날만을 기다리며
사는데 막상 그날이 되면 여러가지 이유로 (피곤,
졸립다, 나중에)나를 괴롭게 만들고 애원하다시피
해서 관계를 한다. 별로 성의도 없게 자기만 끝내지만...
그렇게라도 하고나면 신랑에게 온갖 써비스를 다해준다. 마음이 절로 생기니까(온몸맛사지,발바닥지압,어깨주무르기, 손톱,발톱등등)모든 다해주고 싶어지진다.
관계릎 해도 난 8년동안 오르가즘을 느껴보지 못했다
누구탓인지 몰라도
야한잠옷도 입어보고, 건드려도 보고, 그래도 우리
신랑은 성욕이 업나보다 영 관심이 없으니
오늘은 더욱 답답하다
토요일밤이 그날이라서 에로비디오를 빌려보자고했다
내가 근데 울신랑은 너혼자 보라며 안방으로 들어가
버리고, 오기가 생겨 야심한밤에 에로비디오를
빌려와 혼자 비디오를 봤다. 결혼8년만에 처음으로
그런비디오를 봤다. 우린 같이 본적이 없음
코를 콜콜골며 잠자는 신랑이 너무 미웠다
그래도 일요일이 있으니 하고 위로하며 잠을잤다
그런데 불만이 있으니 평상시대로 내 행동이 되지않고
인상쓰고 퉁명스런 말투와 출근하는 신랑 쳐다도보지
않고 말도 하지않고 등등 나도모르게 행동이
달라졌다
밤에 아이들 일찍 재우고 신랑을 기다렸지만
밤 12시가 다되서야 들어온 남편 밥상만 차려주고
방으로 들어와 버렸다.
내가 방으로 들어와버리면 그걸로 그날 거사는
끝난다. ( 신랑이 먼저 다가오는 일은 거의 없으니까)
남편기다리는동안 속으로 있는욕 , 없는욕 다해가며
쓴소주로 눈물반,소주반으로 슬픈인생을
달랬다. 이러다 소주 중독이 될까싶은마음도 들었지만
알고봤더니 신랑친구가 와서 늦게까지 신랑
사무실에 있었단다.그래도 마음이 풀지지 않은걸
어쩌랴
우리 신랑은 사업을 한다
요즘에는 일이 많아 새벽에 거의 들어온다
그래서 피곤하기는 하겟지,
하지만 일때문에 늦는건 누가뭐라나
그래도 신랑 할도리는 해야하지 않을까?
난 많은걸 바라지도 않는다
약속한 날에 이유달지 말고 응해주면
가정이 평안하고, 아이들에게도 더 잘해줄수 있겟는데
그게 그렇게 힘들까?
그문제로 난 이혼도 하고 싶은충동이 불현듯 일어나고
아이들 데
리고 나가버리고 싶은 충동도 일고
신랑에게 쏘아 붙여주고 싶다( 생활비만 대고
집을 나가버리라고 있으나 마나한 사람 당신이
하숙생이냐? 하고)
마음속에서 무수한 못된 생각과 못된 남편을
쫒아내버리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차라리 없으면 기대도 없으니까
내가 너무 밝히는 여자라고는 생각안한다
그럼 무엇이 문제가 된걸까?
이대로는 정말 살기 싫다.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다른님들의 글을 읽어보면 노력을 해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노력많이 했다 여러가지로
그리고 우리신랑은 뚱뚱하고 운동에는 전혀 관심도
없고 건강을 챙기지도 않으며 불규칙한 식습관
야식과 술을 즐기는 건강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나쁜 습관만 가진 사람이다
내가 여러모로 조언을 해주어도 관심이 없으니
이젠 포기상태. 운동이 정력에 굉장히 중요하다는데
성에관한 문제도 터놓고 얘기도 해보았다
내 솔직한 심정을 ..
그래도 소용이 없다.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건지. 형식적인 부부관계만
유지해야하는지 아이들을 위해서, 남의 이목을생각해서...
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답답한 마음을 적었습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