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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음주경험 있으신분..도움 부탁드립니다.


BY 순애보 2002-06-28

------------------------------------- stlove님의 글입니다. 결혼 2년째 되가는 직장여성입니다. 조금전에 병원에 가서.. 임진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 기쁘고..좋기만 하면 좋겠는데.. 지금 너무 두렵습니다. 제가 지난 한달동안..술을 좀 많이 마셨거든요... 지금 생각하면..너무 후회되고..죄책감에.. 눈물이 뚝뚝 흐릅니다. 어쩜..그렇게 무책임하게..행동했는지... 병원에서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기형아일 확률이 높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으라는군요.. 임신 4~5주 정도 된 것 같은데.. 가장 중요한 시기라면서... 오늘은 초음파로..애기집을 확인했고.. 2주후에 와서..다시 검사받고.. 기형아 검사는.. 15~20주 사이에 해봐야 한다고 하네요... 산모가 미리..겁부터 먹고.. 걱정하고..스트레스 받으면..좋지 않다는..글들을 읽고... 이런 마음 자세는 버려야 겠구나.생각하고 있지만.... 의사선생님의..그런 말을 듣고나서인지..너무..두렵습니다...ㅠ.ㅠ.... 무엇보다..애기한테..너무 미안하구요.. 혹시..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분들.. 이야기좀 들려주시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 조언이라도..... ------------------------------------- 보통은 의사선생님이 상관없다 하시거든요??? 사실상 아가가 수정돼서 착상하는데 시간도걸리고... 다른병원에 가보세요. 술의양은 정확히 말씀하시구요. 혼나는것이 문제가 아니니깐요. 저도 결혼후 아기가진줄모르고 집뜰이를 열심히한탓에 술을 많이마셨지요... 저의경우 의사선생님이 괞챦다하던데... 제주변에도 그런경우 많아요... 아마도 괞챦을꺼예요... 그래도 다른병원에서 진찰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