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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신랑은 조루....
BY 삼십 2002-06-03
우리 신랑은 자기말로 조루다(나도 인정)
얼마전까지만해도 신랑은 내 엉덩이만 따라다니더니만....
요새는 통 소식이 없다.
오히려 내가 먼저하자고 한다.
자기 말로는 너무 안해서 그런다고......
그러면서 수술해 달라고한다.
자신감이 없으니까 하고 싶은 생각도 없다나
나는 신랑이 조루든 뭐든 별 상관이 없는데...
정말 수술하면 자신감이 생길런지...
구박한적도 없는데 왜 그런지...
혹시 수술하셔서 좋아시신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