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챙피하긴 한데..... 저는 결혼 한지 석달이되어가는 신혼입니다. 근데.... 잠자리가 원만하지 않아요. 언제나 제가 먼저 하자구 해야만 마지못해 하구 것두 일주일에 한번정도나 될까? 결혼전에 잠자리를 했었지만 이러진 않았는데 항상 신랑이 먼저 요구하곤 했거든요. 근데.... 결혼후에는 항상 피곤하다는 이유로 잠자리를 피하는 거에요. 친구들 신혼얘기 들어보면 이러진 안던데... 우리 신랑은요.퇴근해서 오면 씻고 밥먹고 게임하다가 제가 자자 해야 침대에 들어오거든요? 그러고는 바로 피곤하다 그러면서 코골고 자요. 너무 너무 속상해서 한번은 싸웠는데 글쎄 너는 뭐그런거 가지고 그러냐고 오히려 저를 이상하게 보더군요.그러구는 이틀은 말도 안하고 서로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신혼인데 일주일에 한번 아니면 열흘에 한번 것두 제가 먼저 요구해야 마지못해 하는 신랑 정말 어떻해야 하죠? 결혼전에는 안그러더니 ~ 원래 남자는 이런가요? 잠자리가 부부관계에 50%는 차지한다고 하던데 어떻게 제가 고쳐야하는지 아니면 신랑이 고쳐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결혼 석달된 새댁님의 글입니다.--------- 호호호.걱정마세요. 너무나 자연스러운 질문이네요. 그러한 일은 그 당시엔 고민이 되죠. 왜?...아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시댁식구와 살아서 피곤 한 것도 아니구, 오로지 신랑의 일거수 일투족이 다 신경이 쓰이는 시기인데 왜 걱정이 안 되겠어요. 동물이나 사람이나 본능에 충실한 것은 자연의 법칙이죠. 결혼 전이야 너무 간절하고, 생활이라기 보다 짜릿한 경험일 뿐이죠. 하지만 생활로 돌아서면 남편들은 의무방어전을 편답니다.또한 사람에 따라 성횟수나 성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많이 심하답니다. 남들의 기준이 아니고, 나와 나의 남편을 기준으로 보아야 합니다.그런 것 때문에 트러블이라 생각치 말고 남편의 피곤함에 더 촛점을 맞춘다면 더 아내가 사랑스러워 지겠지요? 단계이니 조바심 내지 마시고, 자연스러운 ㄱ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랍니다. 결혼 9년차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