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한국이 월드컵 4강 진출한날 아기 낳은 엄마입니다. *^^* 음.. 대형팬티는... 기존에 갖고 계신 싸이즈 큰 팬티도 무관하구요... 임산부용 팬티라면 더더욱 좋구요.. 참고로 전 95와 100 싸이즈 임산부용 팬티를 각 2장씩 준비했구요... (전 수술해서 입원기간이 일주일정도 되었거든요...) 구매는 주변에 있는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까르푸 등등)나 속옷매장(BYC 등등)에 가시면 있습니다. 패드는.. 전 산모용 일자형 패드를 준비했는데요... 일단은, 병원에서 산모용 패드를 주니까 그걸로 우선 쓰고요... 나중에 병원서 준 패드가 떨어져 간호사에게 물어보니.. 오로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오히려 산모용 패드보다 일반 생리대가 낫다고 하더라구요... 아기 기저귀처럼 길고 큰 싸이즈라 허벅지 있는 그부위가 많이 짓무르거든요.. 덕분에 준비한 산모용 패드는 뜯지도 않고 모셔놓고 있답니다. *^^* 허나 사람에 따라 오로가 심한 사람이 있고, 덜한 사람이 있다하니... 준비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저는 테나 제품을 구매했는데요.. 이 역시 대형마트 기저귀&패드 코너에 가보시면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순산하시구요... 더운 여름... 마음만은 시원한 수박처럼 쿨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