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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BY 지나는이 2002-07-12

남편에 대한 의심을 지울수가 없다. 집에 오면 핸펀을 꺼 놓는다, 켜 놓을때는 잠궈놓는다 그러니 나는 알수가 없다. 남편은그런다 의심하지말라고 의심하다보면 한도 끝도 없다고............ 그러고 싶은데 잘 안 된다. 전에는 남편이 더 적극적이엇는데 지금은 내가 더 적극적이다. 결혼 9년째 요즘은 정말 내 자신이 한심스럽다. 관계가 뜸하다보니 지나는 남자들쳐다보는 '내 시선이 약간 뭐라고 해야하나.............에로영화에서 나오는 여자들의 그런 끈적끈적함을 느끼고 새삼 놀란다. 내가 어쩌다이렇게 됏을까?나도 내가 이렇게 변할줄은 몰랐다. 요즘 2~3주만에 한번씩 하는데 나느 거의 실신할정도이다, 근데 남편의 표정을 보면 그렇지않은것 같아서 혹 밖에서 딴짓하느라고 마눌하고의 관계가 그러나싶다. 정말 딴짓하는걸가? 정말 참기힘들때가 있다. 그래도 어쩌랴 참아야지 ....... 이젠 생각도 없다 벌써3주째 근데 뭔가가 허전한건 사실이다. 전에는 관계시 기분이 어쩌냐느 말을 항상 남편이 했었고 나는 그냥 마지못해서 남편 실망할가봐 아주 좋은듯 신음소리도 내고 그랬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물어보는 쪽이고 하는쪽도 내쪽이다. 남편은 그냥 마눌 기분 좋게 하기위해서 한느것 같다. 전에는 자기가 하고싶어서 난리엿는데......... 살다보면 왜 이런일이일어나는지 모르겠다. 기분이 어떠냐고 물으면 그냥 좋다라는 말만 한다. 적극적이지못한 점도 의심스럽고 핸펀에 관한 것도 그렇고......... 낮에 잘 안 받는것도 의심스럽고 밤에도 잘 안 받는다. 내가 전화하면 안 받다가 한참후에 한다. 회의중이라느니 애기중이라느니 ...................... 내가 직접 안 봣으니 알수도 없는 노릇이고...... 요즘 기분이 꿀꿀하다. 부부관계가 없는 삶은 너무 단조롭다. 그냥 내 넋두리한번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