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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BY ... 2002-07-19

남자입니다. 미안 하지만... 그거 알아서 뭣하시게요?? 주도권 잡으시게요? 짐싸서 친정 가시게요? 이혼 하시게요?? 남편이 여자에게 혼을 빼앗겨서 몸과 맘과 돈을 갖다 바치고 가정을 돌보지 않고 딴살림 차린것도 아니고 님과 애정이 없으니 헤어 지자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모른척...아니 알지만 참고 넘겨주는척 담에 절대 그러지 말라고...그렇게 메시지 주세여.... 남자 맘먹으면 얼마든 한두번 아니 살다보면 그런 기회 옵니다. 그것 까지(감정이 없는 즐기기 위한 혼외 정사) 막을 수 있다고 생각 하지 마세여. 좀 다른 이야기 지만.. 흔히 부모들 대학생이나 성인 자녀들 귀가시간 통제 하지요 외박 절대 못하게 하구요 그거 소용 없어요 모두 자기들 하기 나름입니다. 대학가 대낮의 모텔들 빈방 없어요 강촌 이나 대성리 민박(모텔) 들 당일 치기로 엄청 다녀가요.. 비디오방이 여관이 된건 오래구요.. 그네들..귀가 일찍 합니다. 누가 알겟어요.. 그래도 타락하지 않고 대책없이 임신안되고 그러길 바라는 거죠.. --------나도 남자님의 글입니다.--------- 남자들그렇게 하고 다니면 아내들도 그렇게 해도 죄 없단 애기처럼 들리는데여.. 여자도 남자와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는 무ㅓ 사람아닌감?여자도 매일 신랑하고만하면 재미 없고, 여자도 살다보면 그런 기회 올수 있어요. 그럼 여자도 남편 모르게 모르는 남자와 한번씩 감정 없는 혼외정사 즐겨도 되겠네여. 님 말되로라면 여자도 집안, 아이들 잘 돌보고그러면 여자도 그렇게 해도 된단말인데... 님의 말은 너무 남자들 입장만 생각하는건 아닌가여. 솔직히 떳떳한 행동아니잔아여. 님의 글을 보니 당연한 일인양 애기하시는거같네여. 기분 언짠으시다면 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