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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부럽습니다.


BY 나 아줌마 2002-10-26

결혼한 지 10년차 주부입니다. 남편은 조루 증상이 있어 수술을 하고 약을 먹어도 별 효과가 없어요. 그런데도 남편은 무지 좋아해 매일 밤마다 원합니다. 저는 좋아하지도 않거니와 해도 별 좋은 지를 모릅니다. 그런데도 남편이 하고싶어 절 흥분시켜 제가 하려고 해도 삽입 즉시 사정을 하기 때문에 속으로는 화가 나지만 남편은 더 속상할 것 같아 내색을 안 합니다. 그런데도 남편은 미안해서도 하자고 안 할 것 같은데 매일 밤마다 하자고 하고 나는 싫고 해도 제대로 못하니까 핑계되고 안하고... 그러다가 어젯밤에는 남편이 안 해준다고 크게 화를 내더군요. 이럴때는 성생활 한 달에 한번씩 하는 부부들이 부럽습니다. 우리 부부생활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