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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생각엔 이렇답니다.


BY 으음... 2002-11-05

내년 봄에 결혼하려는 예비신부입니다. 부끄럽지만 남지친구와 몇 번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전 남친이 첫 남자거든요. 나이는 많은 노처녀지만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너무 아파요. 한 4-5번 정도 시도를 했는데 어디다 맞추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닿기만 하면 아파서 삽입 자체가 안 되고...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처음 2-3번은 처음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계속 똑같은 상태가 반복되다 보니 남친도 좀 지쳐하는 거 같고 저도 혹시 몸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되더라구요. 제가 얼마전 치질이 있어 병원에 좀 다녔는데 그 때 병원에서 질과 항문 사이에 치핵 같은 돌기가 조금 솟아 있다고 했어요. 크지 않아 특별히 문제 될 거 같진 않아고 했는데 혹시 이 때문에 아픈 건지 어떤건지... 암튼 남친을 만날 때마다 이젠 두려워요. 또 하려고 하면 어떻하나 벌써 걱정부터 되구요. 제가 비정상적인건가요? 알려주세요. --------너무 아픈 녀님의 글입니다.--------- 제 생각엔 관계시 흥분을 덜한상태에서 삽입을 시도한거 아닌가 합니다. 남친이 삽입전에 님을 충분히 흥분을 시키면 질을 촉촉하게 해주는 것이 분비된답니다. 그냥(?)해버리면 뻑뻑(?)하니깐 엄청 아프지요. 남친한테 흥분시켜달라고 하기가 그렇지요? 여기서 알려주더라고 하면서 해보세요. 확실히 다르답니다.' 삽입보다는 남친이 시켜주는 흥분이 더 좋을겁니다.여자에게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