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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싫은 내 몸!!
BY 정은미 2002-11-20
집에서 목욕하다가 제 몸을 보고 넘 우울해졌어요..
아기 낳은지 두달이 되가는데..
임신말기에 27kg이나 쪘었거든요... 더구나 쌍둥이를 임신해서 배도 많이 불렀구요..
늘어난 뱃살은 줄 생각도 않고 가슴은 너무 커져서 쭉 늘어지고...
제 몸을 볼때마다 속상해요.. 남편한테 보이기 조차 쑥스럽고..
몇일째 울기만 해요..
애기들 둘 키우려니 운동할 조건도 안되고...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