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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침은 온다


BY 똑같은 고민녀 2003-01-15

저도 결혼한지 4년차 주부입니다. 남편도 항상 스트레스로 인해 피곤해 합니다. 신혼 첫날밤 남편의 의무방어전은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한달... 두달...세달... 자꾸만 길어지는 시간속에 이제 언제인지도 까맣게 잊어 버렸습니다. 맨처음은 그러러니... 그러다가 중매라 저 사람이 날 좋아하지 않나 의심하다가... 11살 나이차이가 나서 내가 너무 모르고 그러나.. 고민하다가 이제 거의 포기 상태입니다. 중매로 결혼해 처음엔 그런 그사람의 매너?에 반했는데.. 매너가 아니라는 것을 결혼을 하고서 알았어요 암튼 잊고살자니 내나이가 젊고 남편은 날위해 돈번다고 스트레스에 시달려서 그런다고 하는데... 이쯤되면 그사람 병이 아닌가 싶네요. 같이 병원에 한번가보자고 하고 싶은데 그사람 자존심 상할까봐 말도 못하고 있습니다. 다행인것은 저도 몸이 약해 그다지 밝히지 않는성격인데.. 그래도 부부가 서로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서로 몸이 닿아야 정도 든다고 생각하거든요. 정신적인 사랑도 한계가 있드시... 그렇다고 남편을 바꿀수는 없잖아요. 꾸준히 노력해 볼랍니다. 그래도 내 남편인데 그러는 정작 자기자신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언젠가는 서로를 이해할 그날을 기다리며... 새로운 아침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