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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란 작자


BY 반성할여자 2003-02-28

심각한 얘긴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도 결혼한지 이제 쫌 있으면 1년되는데요. 제 미래를 보는 것 같아요 ^ ^; 토요일도 1시에 끝나면 땡하고 와서는 점심 먹고 저녁대까지 쭉 디비잡니다. 그리고 저녁 차려주면 쳐먹고 비디오 새벽까지 보고 일요일 밥 먹으라고 깨울때까지 쳐자구요. 평일에도 회사일 저 혼자 다하는 것처럼 맨날 피곤하다고 저녁먹으면 쇼파에 누워서 자다가 드라마 할때 인나서 보고 인터넷 좀 하다가 1시쯤 자구요 시댁에서는 저보구 애못낳는 거아니냐고 시어머니가 물으시는데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친정에다가는 사정을 말했지만 그렇다고 뾰족한 수가 있나요. 신혼초에도 항상 제가 먼저 하자고 그러면 애무도 없이 삽입하고.그런거 싫어서 좋게 좋게 얘기도 많이 했더랬습니다. 여자는 애무도 있고 분위기도 탄다,그러니 이렇게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결과요? 깔짝거리는 거 꼴보기 싫어서 중간에 그만둔 적도 2번 있어요. 그때는 제가 먼저 하자고 해도 정말 피곤한가부다고 생각해서 전혀 이상하단 생각을 못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요. 가끔 해도 제대로만 서로 만족시켜주고 하면 무슨 불만이 있겠어요. 이 경상도 남자는 오랄도 지만 받기를 원하고 저한테는 그 흔한 목애무도 귀찮아서 안하려는 인간이에요.혀끝으로 목 한 부분만 깔짝깔짝.... 첨에는 제가 오랄로, 뭐로 자극해서 했지만 막상 호기심과 신혼인데 해야 하는거 아닐까 하는 의무감으로 하긴 했지만 별 느낌도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꼬셔서 한지도 어언 석달이 다되가네요. 왜 그러냐 그러면 피곤해서 그렇다고... 제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성적불만족도 이혼사유가 되는데 나중에 후회하지 말라고 하면 피식웃기만 해요.제가 웃음이 나오냐고 해도 그냥 웃네요. 밤에는 정말 꼴도 보기 싫어요. 침대에 들어오면 한쪽다리는 저한테 걸치고 자빠져 자요. 또 잘 씻지도 않아요 인간이.. 한 여름에도 땀도 안난다면서 샤워하는 꼴도 못봤어요. 어휴~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얘기를 해야 할지.. 입맛도 까탈스러워서 이것저것 가리는 것도 많아서 디따 말랐어요. 남들은 그러대요.신혼이라 하룻밤에 몇번씩이나 신랑을 괴롭히냐구요.저 그런때 억울해 환장합니다. --------나의미래님의 글입니다.--------- 부부간의 성적 불만도 중요하지만 그러나 님은 말버릇부터 고쳐야겠네요? 이제 갓결혼한 신부가 아무리 세월이 좋다지만 뒤비져자고,처먹고....도무지 이해가??? 이러니 여성들이 자꾸 욕먹고 아이들 교육도??? 정말 똑바로된 여성은 그렇지 않습니다. 기분 나쁘다고 생각지 마시고 한번 반성을..... 여성의 적은 여성이라더니 무조건 불만이고!!! 앞으로의 세상이 큰일입니다. 참을성도없고 이해성도없고 양보심도없고 배려할줄도 모르고 자신만알고...... 세상은 여자들이망친다는 속담이 꼭맞는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