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경우도 입덧이 넘 심해서 하루종일 괴로운 날의 연속이였어요... 첫아이때는 링거맞고 살았고,, 둘째인 지금은(임신5개월임) 경희의료원에서 이침(귀에맞는침)맞고 훨씬 들했어요.. 물론 속 울렁거리는 증상은 여전하지만,, 구토증상만 없어도 살것같더군요.. 일주일에 두번가서 맞는데.. 한방부인과에 가서 진료받고 처음 4번정도는 별루 효과가 없는것 같더니,, 차츰 효과가 있더군요.. 처음 10일은 한약먹었는데, 한약은 먹었을때 잠깐은 괜챦은데 넘겨버리면 넘 아깝고.. 너무 멀지 않으시면 병원을 한번 가보세요.. 병원비는 솔직히 비싼편이지만, 입덧으로 고생하는 거 보다는 제경우는 돈생각이 안들더군요.. (입덧은 해본사람만 그 고통을 알거예요...) 예쁜아이 낳이시길 바래요... 도움이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