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리스 부부들이 있다는게 희한하고 이해가 안갔었어요 근데 이젠 뭐 얼마든지 있을수 있는일이라 여기지요 결혼한지 얼마되지도 않은 삼십초반인데 우리도 대여섯달씩 안하고 살면서도 왜 그런지에대해 서로 아무말없어요 지금도 석달이 다되가지만 서로 그거에대해 말도 없고 먼저 대쉬할 생각도 없고 그래도 그냥 아무일 없는듯이 살지요 뭐 안하고도 살거 같아요 난 근데 웬지 저사람하고 더 멀어지는 느낌. 그렇다고 먼저 뎀벼볼 생각은 추호도 없음이네요 난 요즘 그런생각이 들어요 부부간에 혹은 남녀간에 성이 그렇게까지 중요할까? --------봄빛님의 글입니다.--------- 성욕은 식욕과 비슷합니다. 과식하는 사람, 소식가 둘다 같으면 상관없지만 주기나 취향이 틀리면 문제가 있지요.결코 중요한 문제는 아니나 신혼인데 노력하는게 정답일듯... 타툼이 있거나 하여도 부부가 살을 섞고 나면 다 풀리듯이 윤활유 같다고나 할까요? 나보고 아랫글에 미개인 이라 하는데요 나는 미개인도 아니고 미인은 아니라고 했지 박색이라 한 적도 없어요. 진짜 미인은 뭐든지 잘해야 하는법. 남편도 요리하세요.그렇다고 옹녀가 되어 남자 사회생활도 못하게 기운 빼지말고... 우리 남편도 신혼여행가서 어디가 어딘지 hole도 못찾고 나도 몰랐어요. 남자도 아래에 털있는거 그때 알아도 도사됩니다. 아래에 연정글 도움이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