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리스 부부들이 있다는게 희한하고 이해가 안갔었어요 근데 이젠 뭐 얼마든지 있을수 있는일이라 여기지요 결혼한지 얼마되지도 않은 삼십초반인데 우리도 대여섯달씩 안하고 살면서도 왜 그런지에대해 서로 아무말없어요 지금도 석달이 다되가지만 서로 그거에대해 말도 없고 먼저 대쉬할 생각도 없고 그래도 그냥 아무일 없는듯이 살지요 뭐 안하고도 살거 같아요 난 근데 웬지 저사람하고 더 멀어지는 느낌. 그렇다고 먼저 뎀벼볼 생각은 추호도 없음이네요 난 요즘 그런생각이 들어요 부부간에 혹은 남녀간에 성이 그렇게까지 중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