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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


BY 질문있어요. 2003-05-01

남자는 냄비, 여자는 뚝배기란 표현을 쓰셨죠? 어려서 주인집대학생에서 성추행을 꽤 오랜기간 당했었는데, 그래서인지 자위를 일찍 알았습니다. 부부생활하는 지금도 곧잘 자위를 합니다. 남편은 참 노력을 많이하지요. 그런 노력과 다르게 제 몸은 별 반응이 없구요. 하지만 노력하는 남편에게 미안해서 연기를 합니다. 신음이나 표정으로.. 그런 제 연기를 남편은 언제나 사실로 받아들이고.. 오르가즘을 남편과 관계를 한지 몇년만에 우연히 느꼈습니다. 그리고 열번에 한번정도 오르가즘을 맛보는데요.. 자위를 너무 오랫동안 많이해서일까요? 근질근질 미칠것같다가 어느순간 고비를 넘어가는데, 그 고비가 넘어가면 정말 몸이 말짱해집니다. 남자가 아니어서 사정후의 남자의 변화를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아마도 이런것이 아닐까하고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모르죠.. 제가 오르가즘으로 알고 있는 그 순간이 또 오르가즘이 아닐런지도.. 여자에겐 오르가즘후의 후희도 있어야한다고 남편은 열심히 애무를 해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