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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상해서 정말


BY 헐랭이 2003-05-30

둘째를 놓고 신랑이 하두 조르고 해서 약2달만에 관계를 가졌다. 피곤한 와중에 몸바쳐서 응했더니 나더러 헐렁헐렁 하단다. 내가 누구땜시 이렇게 됐는데... 둘째 낳기 전에는 20분이면 끝났는데 둘째놓고나니 어제는 40분이나 했다. 미치는줄 알았다. 힘들어서 한편으로 내가 조여주질 못해서 사정을 못하나 싶어 걱정도 되고... 여하튼 자존심 상한다. 웃고는 있었지만... 다음부터 하나봐라. 우이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