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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잠자리...문제입니다


BY 힘든여인 2003-06-10

저는 결혼7년째 30세입니다. 아직 아가는 없고요.남편과의 나이차는 11살. 결혼후 2년 후부터 잠자리가 싫어졌습니다. 싫다기보다 무섭다는표현이 적절할것같군요.밤만 되면 남편을 피하려고 깨끗한 빨래도 다시빨고 청소도 다시하고 한답니다.저희부부는 한달에 많게는 3번 보통 1~2번 정도 관계를 합니다. 그것도 하기 싫은걸 억지로 하는 편이지요. 신랑은 잠자리를 자주 원하지만 제가 몸이 따라주지않습니다.몸이 약해서가 아니라 성관계 자체를 치가 떨리도록 거부하게됩니다. 제 자신이 압니다.정도가 심하다는것을....남편이 애무를 하면 신경이 곤두서고 말로 표현할수없을 정도의 짜증이 밀려옵니다. 제 신랑은 평소에 무척이나 가정적인 사람입니다. 일에 관해서는 완벽주의자,외곬으로 생각하는 성격이지요.자신의 주장이 매우 강한편입니다.저희부부는 식당을 운영하는데 같이 일하면서 일때문에 마찰이 많은편이지요.신랑의 다른 단점은 아주가끔 저에게 손을 댑니다.심하진 않지만 따귀를 때리거나 물건을 던집니다. 제 생각엔 이런이유로 제가 무감증이 됐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평소에 너무도 부끄럼없이 나체로 편하게 생활하는 습관때문인것 같기도 하고... 가끔 신랑이 이런말도 한답니다. "뉴스에 강간범이 나오면 너때문에 내가 밖에나가 아무여자 한테 그런짓한줄 알라고" 물론 농담으로 하는소리지만 너무도 죄스런 마음뿐입니다. 부부관계때문에 이혼얘기도 곧잘 나오고요. 사실 이혼으로 가게 될까 두렵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예전의 건강한 부부관계로 돌아갈수있을까요? 제발 많은 조언 부탁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