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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전 오렌지 쥬스 내지 비스켓


BY 산부인과 2003-06-29

입덧엔 약이 없습니다 뭐 시중에 입덧을 가라앉히는 무슨 약이 나왔다고 하는데 글쎄요 임신을 하면 우리 여성의 몸체네에서 홀몬이 분비가 되는데 이것이 기존의 임신전에 비해 과다 분비가 되므로 입덧이 발생된다 합니다 전혀 먹지도 못하고 하신다면 탈수가 일어나고 그렇게 되면 아기한테도 영향을 줄수 있답니다 식사전 오렌지 쥬스나 비스켓 등은 약간의 입맛을 돋궈 준다고 합니다 또 소량으로 자주 드시는게 좋겠구요 아기한테 영향을 간다 생각하지만 엄마의 몸에 축척되어 있는 영향분을 아기는 스스로 자길 위해 뺏어가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임신중엔 남편의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두고 두고 기억에 남고 또 한없이 생각만으로도 슬퍼지는 시기이죠 생각을 밝게 해주시고 입덧은 대게가 임신 16주 전후로 해서 많이 가라앉습니다 물론 막달까지 갖고 가는 사람들이 있지만 보통은 그렇습니다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님이 임신기간동안 무엇보다 자신을 아기를 위해 힘쓰셔야 겠습니다 ------------------------------------ h75y78님의 글입니다. 남편의 조금한 말한마디도 신경이 쓰이고 섭섭해요... 먹고 싶은게 있어도 매일 늦게 오는 남편한테 말해봤자... 담에 사다준다는 말뿐... 어른들은 이때가 제일 행복한 때라지만...저는 요즘같이 남편한테 서운할때가 없어요... 너무 속상해요... 남편이 미워요... 입덧때문에 음식도 못 만들고 먹도 싶어 만들어도 금새 냄새때문에 먹지도 못하겠고... 게다가 음식냄새때문에 남편 밥도 차려주기 싫으네 이렇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너무 우울해요... 하루라도 울지 않는 날이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