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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년차 부부


BY 진실 2003-09-15

말하기가 좀 쑥스럽긴 하지만 부부간의 성생활이 원만하면 기분도 이렇게 좋아진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항상 고마워 합니다. 저는 웬만해서는 오르가즘을 잘 못느끼는 편이지만 가끔씩 남편이 오럴섹스를 길게할때는 멀티오르가즘이란걸 느낍니다. 정말 참을수 없는 그 기분은 온 몸에 경련을 일으키며 살짝만 건드려도 터질것 같아 저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아직도 부끄러워서 남편에게 오르가즘을 느낄때까지 좀더 해달라는 말은 한번도 못해 아쉬울때가 더 많지만 가끔씩 느끼는 멀티 오르가즘이 더 기분이 좋습니다. 자주 그러면 더 행복함을 못느낄것 같거든요. 어느 잡지에서 보니 가슴컴플랙스가 많은 여자들은 남편이 가슴을 못만지게 하거나 어떤 여자들은 오럴섹스를 용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자기는 받으면서 남편에게는 전혀 해주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남자들은 오히려 그런걸 더 싫어한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작은 가슴의 볼품없는 아내의 몸이라도 남편은 사랑하는 아내의 가슴을 만지면서 편안함을 느끼고 더욱 사랑을 느끼며 남자들도 오럴섹스를 해주면 아주 좋아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여자들이 더 많습니다. 우리부부는 다행히 성생활은 과감한 편인데 씻지않고 관계를 하게되는 경우가 생기면 아주 소극적인 행동을 하게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불을끄고 해야 더 좋은데 남편은 불을 켜놓고 하는 걸 좋아합니다. 저는 가슴도 작고 몸매도 볼품없지만 남편은 저를 아주 사랑해줍니다. 오럴섹스도 남편이 더 자주 해주는 편이고 저는 아주 가끔씩 해주는 편입니다. 아이를 둘낳고 나서 좀 헐거워져서 소리가 나기도 하지만 관계할때 질을 조이는 운동을 같이 합니다. 부부간에는 가끔씩은 포르노영화같은 성생활이 아주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새삼 느낍니다. 실제로 포르노 영화처럼 하는 건 정말 정신적 육체적 체력소모가 엄청난 것이지만 할 수 있을 만큼만 나름대로의 기준을 두어서 하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관계시에 말을 안해도 서로의 성감대를 알게되었고 상대방이 어떤 행위를 싫어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서로 싫어하는 행위는 되도록이면 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것이 성생활에 더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부부가 아닌 불륜의 관계라면 그 행위는 분명 아주 더러운 행위가 되겠지만 부부사이라면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은 최고로 즐거운 멀티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계가 끝난후에도 서로를 한참동안 말없이 꼭 안아주고 키스를 해주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우리부부도 그렇게 하는 편입니다. 어느쪽이든 분위기 깨지게 일상적인 말을 한다거나 하면 좋았던 분위기가 확 깨겠지요. 그래서 남녀가 결혼을 하나 봅니다. 노처녀 독신자인 친구에게 그런 재미있는 놀이를 떳떳하게 해보고 싶은 생각이 없느냐고 말하고 싶습니다. 야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부부사이에 성이라는 놀이가 얼마나 중요한것인가를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성생활이 만족하면 아무리 상대방이 밉다가도 모든걸 다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 한가지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상황이라 머리속이 복잡하지만 딸만 둘이라서 시부모님의 소원인 아들을 꼭 낳아야 하는 상황인데 여지껏 질외사정으로 피임을 해왔는데 아직 한번도 실수를 한적이 없습니다. 셋째를 가지기 위해서 남편에게 이제 피임을 하지 말라는 말도 하고 싶지만 지금도 남편은 질외사정을 택하니 말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갈등이 됩니다. 질외사정이 가장 위험한 피임법이라고 하는 글을 읽었는데 여지껏 실수가 없는 걸 보면 혹시 저한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황홀녀님의 글입니다.--------- 저도 피임법이 생리주기계산이나 질외사정이었죠 큰애낳고 7,8년을 실수없이 그리 지냈는데 날짜 계산으로도 분명 아닌것 같은데도 둘째가 생겼어요. 첫애 키우고 오랜만에 다시 아기돌보느라 힘들겠 다고 남들은 말하지만 요녀석 재롱 보느라 시간 가는줄모름니다 신랑이 40이 넘었으니 늦동이라고 해야되나? 저흰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저흰 첨부터 그런건 아니고 대화하고 노력해서 부부관계가 좋은편인데요. 님남편이 좀 불만없으실까 생각되네요 저희 남편은 둘째 임신해서 질외사정 않해도 되니까 너무좋아하더라구요. 제가 출산후 루프를 했거든요 저한테 부작용도 없고,둘다 임신걱정 신경안쓰고 특히 신랑은 질외사정 않해도 되니까 좋데요 저흰 13년찬데 요즘이 정말 최고예요 저도 성감이 완전 깨었고 임신걱정없고 서로 솔찍 하게 말하고 대범하게 즐기거든요 님도 한번 피임법을 바꿔보세요. 그럼더욱더 즐거우실것 같은데...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