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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한가


BY 갈등 2003-09-16

저는 36세 아들만 둘인 아줌맙니다. 요즘 제 남편이 바람을 피는것 같은데, 조언좀 부탁 드려요. 제 남편은 술을 너무 조아해서 자주 술을먹고, 귀가 시간은 새벽 2 - 3 시 였어요. 그런데, 4월 부터 갑자기 술만마셨다 하면 아침 8시, 어떤땐 11시에 들어 오더라구요. 어디서 누구랑 마셨는지 물어보면 그냥 혼자 마셨데요. 그게 말이 됩니까. 그래서 제가 남편 핸드폰을 확인 했더니 술마시고 온날 새벽 5시 전후 해서 같은 번호가 항상 찍혀있었어요. 아마 여자겠죠. 문자도 있었으니까.(.....마치고 전화할께) 정말 온몸에 소름이 돋고, 눈이 뒤집히지만, 평소 제 남편은 저를 약간 무시하는 버릇이 있어서 그것만 가지고 따지면 발뺌 할게 뻔하거든요. 하루 하루가 지옥입니다. 어떻게 하면 해결 할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아무탈 없이 그 여자와의 관계를 정리하게 할수 있을까. 저의 바램은 아이들과 제 남편과 행복하게 사는것인데 제 남편이 제 맘에 자꾸 상처를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