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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BY ㅎㅎ 2004-04-06

나름대로 비법을 배워(?)와서 노력하는 남편 같네여. 허구헌날 별 반응없는 와이프 땜에 고민 무지 하셨을 듯.... 어디서 어떻게 배워왔는지는 모르나 일단은 성공하셨네여. 저 역시 남편이 느닷없이 엄청나게 좋은 선물해주면 좋을 때 보담은 의심이 먼저 생기는 편이라서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전 일부러 억지로 캐지는 않습니다. 안다한들...이혼 아니면 별거...냉랭한 결혼 생활...등등 이래저래 어느 쪽이나 별로 달갑지 않아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