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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주세요 ,,


BY 내쑹이 2004-07-06

얼마전에 채팅을 했어요 ,,, 제가 이야기하는 것을 무지 좋아해서요 ,, 남편은 대화가 잘통하지 않아요 ,,관심분야가 너무 다르죠 ,,그리고 좀만 얘기하면 짜증이 나요 ,, 그래서 낯선남자랑 대화를 하게 됐죠 ,, 정말 ,,,너무 너무 대화가 잘통하고 ,,왜 그런사람 있죠 ,,좀만 얘기해도 ,,그다음 대화가 술술나오는 그런사람,, 근데 ,,이남자 ,,첨엔 이름 알고 싶다더니,, 그다음엔 ,,,전번 알고 싶다더니,,목소리가 듣고 싶다더니,,나중엔 만나자고 하네요 ,, 근데 ,,저도 무지 궁금해요 ,,어떤 이일까,, 벌써 대화만 한지,,삼개월이 다돼가거든요 ,, 너무 서로에 대해 공감대도 많이 형성 되있고요 ,, 근데 실은 만나기가 두려워요 ,, 그렇잖아요 ,,누가 봐도 정상적인 만남이 안되는거, 만나서 ,,,서로 너무 맘에 들어도 곤란할거 같고 ,, 근데 ,,맘속에선 너무 만나고 싶은 맘이 간절하네요 ,특히 남편이랑 잘안풀릴때 더 그런 생각이 들어요 ,,,만나서 속시원히 얘기라도 하고 싶은,, 근데 남자들은 다른의도에서 여잘 보고 싶어한단 얘기 들었어요 ,,믿고 싶진 않지만,,두렵기도 하고 ,,하여튼 모르겠어여 ,,,머리가 무지 복잡하네요 ,,쳇으로 만나본적이 있는분도 좋고 ,,소위말하는 애인을 둔적이 있는 분들 경험담이 듣고 싶어요 ,, --------알고파,,,님의 글입니다.--------- 동감합니다. 절대 그러시면 안되요 지금 님의 남편과 대화가 부족하여 잠시 방황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쳇팅은 대화로만 하는 철칙을 지키세요. 나를 위로하는 그런 립써비스는 대화로만 꼭! 님의 결혼서약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연애하던 그 좋았던 추억을 떠올리고 다시 생각하세요. 남편과의 대화를 시도하세요. 방법은 많아요. 알콜이 필요하면 분위기 보다는 내자신이 취하기 직전까지 마셔보고, 남편에게도 그 만큼 먹여보세요. 남자들끼리 대화가 잘 풀리는 것의 매개체는 알콜이라는데요... 분위기를 만들려면 연애하던 그 곳에 가보세요. 현실을 잊어보고 옛날생각을 떠올리며 대화를 만들어 보세요. 둘다 어려우면 그냥 괜찮다고 느끼는 영화한편 같이 보고 집으로 오세요. 대화가 없어도 손만 잡고 있으면 그날 밤, 왠지 같이 샤워도 하고 싶어지지 않나요?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