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성에 대한 불만이 약간은 있어 보이지만, 전 그래도 님들이 무척 부럽습니다. 결혼8년... 참 시간은 유수같이 흘른것 같습니다. 전 오랄을 한번도 해 본적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가져 본적도 없습니다. 우리 남편이 다 였는데... 우리 남편이 안마시술소에 두번 다녀온걸 알게 되어 펑펑 눈물로 이틀을 보내고 태어나서 처음 외박이라는 것도 하루 해 보았습니다. 전 두아이의 엄마이기도 하구요. 우리 신랑은 안마시술소에서 어떡게 햇는지 제가 물어보니까 모두 가르쳐 주었고요 앞으로 가족만 위해 산다고 손가락 걸고 약속까지 했어요. 너무 빨리 용서하는것 같은 마음도 있었지만, 아이들 때문이라도 오래 끌면 안되겠더라구요.. 그리구 남편과 잠자리를 했어요. 이해 안되시죠.. 어떻게 잠자리를 할 수 있냐구..전 많이 슬펐어요. 제가 남편을 만족시키지 못해 이런일 있는거 같아...그래서 처음으로 남펀에게 올랄을 해 줬어요. 생각보다 더럽지 않더군요..근데 자꾸 눈물이 났어요..지금도 기운하나 없이 컴앞에 앉아 있어요.. 님들이 부러워요... 제 머리속에 남편가 그 여자분이 했던 장면이 떠나질 않네요.. 어떡하면. 이 상황을 슬기롭게 보낼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들 정말 행복한 부부의성으로 태어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