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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다부지게 먹자구요!
BY 경험녀 2004-09-07
긴글 잘 읽었습니다.
근데
상대녀를 어떻게 만나셨는지...?
저도 너무나 궁금하여서 얼굴이라도 보고 싶든데...
전화도 제대로 안 받고 끊어 버리니까...
만나긴 커녕 많이 궁금하더라구요.
남편이 어떤 여자랑 만나는지...-.-;
님의 글 읽으면서...
모두 수긍하구요.
지금까지 우리의 어머니들도 그렇게 살아 왔고...
이혼이 능사가 아니니까요.
저도 지금까지 보다 더...
제 자신을 사랑하고
제 자신에 투자하고
그렇게 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