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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접대문화,2차 땜에 너무 힘든 주부


BY 결혼5년차 2004-10-02

너무 술이 취해서 2차를 어떻게 갔는지조차 모른다는 그치만 아무일 없었다는 변명아닌 변명을 하더군요. 저는 신랑이 처음이었으며 10여년을 내남자는 틀리다는 믿음으로 살았었죠. 하지만 그일이후 여기저기 인터넷도 들러보구 언니들 얘기도 들어보면서 얼마나 내가 무지했었고 착각속에서 살았는지 새삼 깨달았죠. 그래도 일말의 희망이라도 잡고싶은 심정!! 놀기좋아하고 지기싫어하는 성격 가끔 접대도 받는 직업! 왜 남자들은 사랑하는 여자를 두고서도 그런곳에 출입을 하는건가요? 집에와서 항상 네게 부끄러운 행동은 안한다고 단호하게 말하던 모습 저는 그래도 그말을 믿었었는데 내가 상상하던 그런 일들이 이제까지 울 신랑한테도 일어나고 있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이 시간 저를 컴앞에 붙들어 두고 있내요. 그냥 사랑 확인수단으로 큰 즐거움을 느끼지 못했던 잠자리가 문제인지..... 처음 알던 순간은 다시는 당신과 잠자리는 안한다고 했는데 아직 신랑을 사랑해선지 내가 바보라선지 3일정도 방황하다 긴 섹스를 하기는 했는데 1달여가 지난 지금 역시 다른 여자에게도 이렇게 했을까 얼마나 죽이는 방법으로 신랑한테 써비스를 했을까 싶은 생각땜에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그냥 아이땜에 평온하게 보이는지 가끔 지나는 말로 한마디 할라치면 이제 그만하랍니다 하지만 전 너무나 큰 가치관의 혼돈을 겪고 있죠. 내가 신랑한테 만족하지 못하는거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조금 틀리지않을까? 한번정도 눈돌려볼까? 물론 그런 일들이 벌어짐으로써 가정의 평화는 깨진다는건 자명한 사실이지만 왜 남자들은 그런 술문화 속에서 오늘도 방황을 하는지.... 어디까지 이해하고 모른척해야하는지... 그냥 집에서는 가정적이면 되는건지.... 어떡하나요, 이렇게 맘잡기가 힘이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