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랑이 얼마나 진실되든 나를 여자로 사랑준다는게 중요하니까 외도도.....
남편이 참 바보스러울때가 있어요 사랑한다고 말로만 하지 말고
외로운 아내맘 쬐끔이라도 헤아리고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조금 보인다면
왜 ....얼마나 힘들었으면 다른 사람의 사랑을 꿈꾸고 또는 위로를 받으며
살아갈까요.. 무너지지 않으려고 그래도 내아이 내가정에 남아있어야할 책임감에
앞으로 살아갈 많은 날들에 대한 최후의 처방? 같은거 그런거 아닌가 해요
저 또한 비슷한 상황이라서인지 모르지만
여자는 사랑받으며 살아야만 시들지 않으니깐
나름 자신을 버티는 최선의 방법이라면
꿈쩍도 않는 수도승 같은 남편 그냥 고대루 냅둬 버리고
다른 사랑 찾는 거 뭐라 말 못 하겠어요
왜냐구요? 나는 정말 정~말 소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