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7년차 입니다. 결혼초부터 남편이 부부관계가 없다는걸 느꼈는데 어떻게 해볼방법이 없었어요. 주위에서 유혹해봐라 대화를 해봐라 모든방법을 다 동원했지만 실패했어요. 신혼때는 한달에 4번정도 했구요. 그후 일년이 지난뒤론 2~3달에 4번정도 그러다가 차츰차츰 뜸하다가 인젠 1년에 한번도 안해요..이렇게 된지는 한 4년 되어가는것 같아요. 남편이 아무래도 문제가 있다고 느꼈는지 병원을 다니더라구요.제가 2째를 원하고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떤치료를 받았는지 궁금해서 병원을 몰래찾아가 물어봤어요.그랬더니 조루치료를 받았다더군요.근데 성욕이랑 조루랑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하는데... 앞으로 이렇게 더 살라고 하면 짜증날것 같아요. 지금은 시어머니도 아시고 계시고 친정엄마도 아시거든요. 어떻게 딱히 방법이 없어요. 저녁에 내가 샤워라도 하면 신랑이 너무 긴장하는것 같아서 이젠 샤워도 저녁에 맘놓고 못하는 지경이에요. 저에게 문제가 있는건가요?? 아무래도 모르겠어요 방법도 모르겠고 신랑이 이런이야기를 하면 무진장 화를 내면서 이내 부부싸움으로 번져요. 그런데 문제는 이젠 나도 부부생활 할려고 맘먹으면 신랑이 이상하게 싫어져요.. 아~~휴 어케해야할까요?? 남편과 전 개선될 여지가 보일까요.. 답변좀 주세요.. (참 저는 31살 신랑은 33셋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