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 올려도 될런지 많이 망설이다가 오늘은 넘 답답해서 조언 좀 듣고자 글 올립니다... 저희 부부는 부부관계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예요. 횟수로 보면 보통인거 같아요. 그런데 울 남편은 시작하면 키스 좀 하고 가슴 좀 주무르다가는 바로 삽입을 하려고 해요. 전 전희(애무)를 더 좋아하는데 바로 삽입을 해버리니 좀 그렇습니다. 제가 상위자세로 하면 대부분 올가즘은 바로 느끼는 편이예요. 남편도 그걸 아는지라 바로 삽입을 하고선 저보고 올라가라고 해요.. 그리고 제가 느끼고 나면 바로 자세 바꿔 남편이 사정을 해버리구요.. 그나마 저도 올가즘은 느낄 수 있으니 다행인가 싶다가도 넘 전희과정 없이 바로 삽입하고 끝나버리니 좀 허무합니다. 그러니 길어나 10~15분 정도면 끝나구요.. 이런 형편이니 어쩔 땐 함 하고 싶다가도 바로 삽입하고 끝나버리는거 생각하면 씻는게 더 귀찮다 싶어 걍 자기도 한답니다. 님들 부부는 어떠신지요? 보통 전희(애무)는 어느 정도 하고 계신지요? 비웃지 마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